□1 금년 6월 사우디 상품무역수지 17개월래 최고 (8.25)

■ 주재국 경제전문지 Al-Eqtisadiyah지 보도에 따르면, 금년 6월 사우디의 상품 무역수지는 397억 

   리얄(106억불)로 2020.1월 433억 리얄(115억불) 이래 최고 치를 기록했으며, 동 액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8% 상승한 수치 

 ●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석유수출이 965억 리얄(257억불)로 126.1% 증가하 였고, 비석유부문 

    수출도 657억 리얄(175억불)로 52.1% 증가 - 전체 수출 중 석유부문 수출비중은 63.9%에서

    72.5%로 다소 확대되었으며, 사우디 상품 최대수출국은 중국(58억불, 비중 9.1%)으로 집계

□2 사우디 광업개발사업 관련 산업광물자원부 차관 언론인터뷰 (8.25) 

■ Khaled Al-Mudaifir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은 당지 언론 인터뷰에서, 『VISION 2030』과 

   발맞추어 진행 중인 광업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 

 ● 현재 Arabian Shield 지역*을 중심으로 지질조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중이며, 동 지역에는 광물 

     5조불 규모의 광물자원 80여종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채굴중인 광물은 7종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광업발전의 잠재력을 강조

     * Arabian-Nubian Shield는 약 5억~10억년 전(신원생 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층으로

      사우디, 이 집트, 수단 등 홍해를 중심으로 주변국에 퍼져 있으 며, 아라비아반도 내 암석층을 

      특정하여 Arabian Shield로 지칭함. Arabian Shield의 면적은 약 60만 ㎢에 달하며, 금, 구리, 

      보크사이트 등의 광물이 풍부 하게 매장됨.

 ● 동 지역의 항공 지질조사는 총 6년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며, 8.24(화) 항 공 광역조사를 위해

    사우디 최초의 지 질조사기 운영을 시작 

 ■ 상기 외, 사우디는 광업부문 GDP를 2015년 170억불에서 2030년 640억불로 확대하고 관련 

    일자리 22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바, 차후 광물탐사 및 국제투자유치 노력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 금년부터 민간부문의 광업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新광업투자법을 시행 중이 며, 사우디 지질조사

    위원회는 2019.10월 1.5억불 규모의 탐사계약을 체결

□3 사우디 보건부, Sinopharm, Sinovac 백신 승인 (8.24)

■ 사우디 보건부는 Sinopharm, Sinovac을 승인하여 사우디 승인백신은 △ AstraZeneca, 

   △Pfizer-BionTech, △Johnson&Johnson, △Moderna 포함 6종으 로 확대 

■ 아울러, 동 부처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방문금지국*에서 사우디로의 입국을 허용하였으며,

   9.1(화)부로 예방접종 미완료자의 국내선 항공 이용을 금지한다고 발표 

 * UAE, 인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집트, 터키,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공, 에티오피아, 베트남,

   아프간, 레바논

■ 상기 외, 사우디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8.25(수) 기준 321명으로 금년 3월 이후 약 반년만에 

   300명대로 하락 

□4 사우디 경찰, 이슬람 모독혐의로 자국민 체포 (8.20) 

■ 사우디 경찰은 예언자 Muhammad의 아내 Aisha를 모독하는 영상을 SNS에 게 시한 혐의로 체포,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발표

● 종교적 상징, 이슬람의 가치, 공중도덕을 해치는 내용을 SNS에 게시하여 적발될 경우 최대 300만

   리얄(80만불)의 벌금과 징역 5년에 처해질 수 있다 고 경고

□5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아랍연합군은 △8.22(일), △8.24(화), △8.25(목) 후티 반군이 Khamis Mushait 를 겨냥하여 

   발사한 무인기 각각 1기씩을 요격했다고 발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