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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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12-17 05:07 조회5,9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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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8>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12.10.-2021.12.16.) 2021.12.16.(목), 주젯다총영사관 |
□1 2021년 사우디 재정적자 8년래 최저치 기록 (12.15)
■ 사우디 재무부는 금년 예산 적자가 약 850억 리얄(267억불)로 예상됨에 따라 8년만에 재정적자
최저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주재국 경제전문지 Al-Eqtisadiyah지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유가 하락으로 사우디 예산이 적자로
전환된 이후 적자 지속 중이나, 2015년 정점 이후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 중
-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기록적인 저유가(2020년 4월 배럴당 16불)로 전년 대비 예산
적자 큰 폭 확대(-1330억 → -2940억 리얄)
- 반면 금년 적자폭 축소는 주로 국제유가 상승과 코로나19 성공적 통제에 기 인한다고 보도
■ 상기 외, 사우디 정부는 2022년 지출 9,550억 리얄(2,547억불), 수입 1조 450 억 리얄
(2,757억불)의 900억 리얄(240억불) 흑자 예산안을 승인
● Al-Rajhi Capital Research는 2022년 브렌트유 평균 75불, 사우디 원유생산량 은 1,070만 배럴로
석유수익이 6,550억 리얄(1,747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
□2 사우디, 12.19(일) 지역 인공강우 프로그램 1단계 실시 계획 (12.15)
■ 사우디 국립기상센터(NCM)는 오는 12.19(일) 젯다에서 지역 인공강우 프로그 램의 1단계로 유관
기관 65곳이 참여하는 첫 워크샵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
● 동 워크샵을 통해 기상, 항공, 물류 등 관계부문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 강우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기대
● 지역 인공강우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대응,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사우디 주도로 시작된 Green
Middle East Initiative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모래폭풍 피해 경감, △녹지면적 확대,
△신규 수원 개발, △가뭄 완화 등이 주요 목표
※ 사우디는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1976년부터 인공강우를 연구하기 시작
하였으며,1990년 美와이오밍 대학과 협력하여 Asir州에서 이루어진 첫 인공강우 실험
이래 사우디 중부, 서부를 중심으로 실험 지속
□3 아랍 서예, 사우디 주도로 UNESCO 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 (12.14)
■ 사우디 주요 언론은 사우디 정부가 15개 아랍국가와 협력을 이끌어 주도하여 아랍 서예가
UNESCO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보도
● 사우디 문화부는 2020년을 아랍 서예의 해(Year of Arabic Calligraphy)*로 지정하고, 2021.6월
리야드에서 아랍 서예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홍보노력 지속 *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
사업 추진이 어려워 2021년까지 연장
- 기존 사우디의 무형문화유산은 총 8개로(타국과 공동 등재 포함) △Majlis(공동 체의 사교 공간),
△아랍 커피, △Ardhah(사우디 중부지역 전통춤), △Mizmar (전통 악기와 그 연주방식),
△매사냥, △야자수와 대추야자, △Sadu 직물, △ Al-Qatt Al-Asiri(Asir지방 전통 문양) 등이며,
주로 2010년대부터 등재되기 시작
□4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사우디 주요 언론은 12.16(목) Jazan주 Ahad Al-Masarahah 지역에 후티 반군 발사체가 낙하,
시설물 3곳과 차량 3대가 파손되었다고 발표
● 아울러, 아랍연합군은 12.14(화) Khamis Mushait 겨냥 탄도미사일 1기, 12.15(수) Abha 겨냥
탄도미사일 2기를 요격했다고 발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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