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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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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11-15 04:01 조회6,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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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43>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11.5.-2021.11.11.)

                                       2021.11.11.(목), 주젯다총영사관

 

 

□1 사우디측 요구로 대한민국 등의 고흡수성수지 덤핑행위 GCC 조사 시작 (11.5) 

 

주재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대한민국 등 6개국*이 제조 또는 수출한 고흡수성

   수지(super absorbent polymers, HS코드 390690) 덤핑행 위에 대한 조사를 GCC(Gulf Cooperation

    Council)에 요구하였고, GCC는 이를 받아들여 조사를 시작할 예정

 

   * 다수의 주재국 언론 및 Reuters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벨기에 등 6개국이나, 주재국 영자일간지 Arab News는 5개국이라고 보도(상세 국명 미보도) 

 

  폴리머 생산기업 Saudi Acrylic Polymer Company가 조사 신청서를 GCC 사무국에 제출하였고,

     GCC 관계자는 고흡수성수지가 사우디로 덤핑가격 에 수입되어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는 정황을

     제출받았다고 언급

 

□2 사우디, 3/4분기 성장률(YoY) 6.8% 달성 등 (11.9) 

 

사우디 통계청은 금년 3/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8%로, 직전분기 대비(QoQ)로는 5.8%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석유부문 GDP 상승률(YoY)이 9%로 두드러졌으며, 비석유부문 상승률은 6.2%로 석유부문에 

    비해 낮은 수준 

 

    ※ 사우디 정부의 금년도, 차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2.6%와 7.5%이며, IMF의 전망치는

        2.8%, 4.8% 

 

상기 외, 전년 동기 대비 2021.9월 사우디 산업생산 증가율은 119.8로 17개월 래 최고치 기록 

 

 ● 광업 및 채굴부문이 7.6% 증가하여 상승세를 이끌었고, 제조업 부문도 1% 로 소폭 상승

 

                       2021년 사우디 산업생산 증가율(YoY) 추이(출처 : Al-Eqtisadiyah) 

 

월 

증가율 

113.3 

103.9 

103.8 

102.7 

106.3 

110.2 

114.9 

119.0 

119.8 

 

□3 사우디 식약청, 5~11세 아동 접종용 화이자 백신 공급 (11.7) 

 

Muhammad Al-Abdel Ali 사우디 식약청 대변인은 아동의 화이자 백신 접종 안정성을 확인한 바, 

   접종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한다고 발표

 

□4 사우디, 동성애 장면이 포함된 영화 「이터널스」 국내개봉 보류 (11.7) 

 

사우디 미디어총국은 11.11(목)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마블코믹스社의 최신 영화 「이터널스

   (Eternals)」의 개봉을 잠정 보류하며 동 영화에 포함된 동성 간 스킨십 장면 등 부적절한 장면의 

   수정을 요구

 

  Omar Abu Bakr 미디어총국 대변인은 영화 개봉 여부는 제작사측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언급하였으

    나, 배급사인 디즈니는 거론된 장면의 삭제 가능성을 일축하여 영화 개봉은 잠정 보류 

 

  사우디와 함께 바레인, 오만에서도 동 영화가 개봉되지 못했으며, UAE, 요르 단, 이집트, 레바논

    등지에서는 일부 장면을 삭제하여 개봉

 

  미국 헐리우드 영화계는 사우디 등의 개봉 보류가 차별적 조치라는 반응 

 

□5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아랍연합군은 11.6(토) Khamis Muahsit 겨냥 무인기 1기, Abha 겨냥 무인기 1 기, 11.8(월) 홍해상

   무인보트 1기를 요격, 파괴했다고 발표 

 

상기 외, 아랍연합군은 최근 사우디가 연합군에서 탈퇴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으나 사실무근

   이라고 부인 

 

  군대의 이동을 근거로 동 루머가 퍼진 바 있으나, 군사력 재배치는 일반적인 관행이며 사우디의

    철수는 근거 없는 루머라고 강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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