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년 1사분기 사우디 여성 실업률 20년래 최저 (7.1)

■ 주재국 경제전문지 Al-Eqtisadiyah는 금년 1사분기 여성 실업률이 21.1%로 2001년 17.3% 이래

   최저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여성 근로자 수는 117만 명 으로 역대 최대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

● 사우디 국민 전체 실업률도 2020년 2사분기 15.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 소하여 금년 1사분기

   11.7%로 코로나 이전 수준(11.8%)을 완전히 회복

■ 사우디는 『VISION 2030』하 자국민 우선고용 정책(Saudization)과 함께 여성 고용을 적극 독려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사우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017년 17%에서 2020년 32.3%로 목표치

   25%를 초과 달성 

 ● 사우디 정부는 △기업의 자국민 우선고용 평가 프로그램(Nitaqat)상 여성고용비 율 반영 확대, 

    △여성 통근지원 프로그램(Wusul) 운영,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 램(Badir) 운영, △군인 등 여성

      취업가능직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 시행 

□2 빈살만 왕세자, 운송 및 물류부문 국가전략 발표 (6.29) 

■ 빈살만 왕세자는 “3대륙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살려 사우디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송 및 물류부문 국가전략」을 발표

 ● 모든 교통수단과 물류시스템을 개선하여 동 부문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 고, 이를 위해

   △물류 경쟁력 강화, △도시 내 삶의 질 향상, △공공예산 균 형 달성, △공공기관 실적 개선의 

      4가지 목표를 설정 

 ● 구체 사업으로는 △리야드-젯다, 걸프-홍해 철도 부설 등 총 철도길이 8,080Km 연장,

   △신규 국영 항공사 설립, △연간 항만 물동량 4,000만 TEU 로 확대, △운송 및 물류의 GDP 기여

     율 기존 6%에서 10%로 확대 등 

□3 사우디 보건부, 12~18세 아동 화이자 백신접종 개시 (6.27)

■ 사우디 보건부는 검토를 거쳐 12~18세 아동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

● 식약처의 평가 결과 동 연령대의 아동에게 화이자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 인 것으로 입증

   되었으며, 국내 성인의 70%가 최소 1차 접종을 마친 바, 접종대상을 보다 확대하여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

■ 상기 외, 사우디 성지순례부는 금년 하지 성지순례자는 2차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1차 

   접종만 받은 순례객은 백신 접종 안내문자에 따라 인근 백신센터를 방문,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발표 

□4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아랍연합군은 △6.26(토) Khamis Mushait 겨냥 무인기 3기와 탄도미사일 1기, △6.27(일) Khamis

    Mushait와 Najran 겨냥 탄도미사일 각각 1기와 남부지역 겨냥 무인기 4기, △6.30(수)와 7.1(목)

    남부지역 겨냥 무인기 각각 1기를 요 격했다고 발표 

□5 사우디 언론, ‘먹방’ 관련 주의 당부 (6.29) 

■ 주재국 유력 영자일간지 Arab News는 한국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시작된 이른바 먹방 컨텐츠가

   사우디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먹방이 섭식 장애 유발 등 시청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취지의 전문가 인터뷰 보도 

 ● 먹방 유튜버*들은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먹고 있으며, 식사 후 운동을 하더라도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부담이 된다고 지적하고, 시청자들에게도 폭식 등 섭식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 젯다 기반 유튜버 S7S는 구독자 686만명의 인기 유튜버이며, Ameer Bros, Moe ASMR 등 수

     백만의 구독자 를 보유한 아랍 먹방 유튜버들이 활발히 활동 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