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수) 새벽부터 낮 12시까지 제다시내 에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제다 동남부에 위치한 King Abdulaziz University 근처에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저지대에 큰 피해를 입었다.
 도로침수로 많은 차량이 물에 잠겼고, 가옥붕괴로 수많은 인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등, 수년만에 커다란 피해를 입게 되었다.

 오늘(11월 29일)현재, 인명피해는 110명 사망, 300여명이 실종되었고, 그밖의
수재민과 재산피해도 상당했다.
 사망자와 피해액은 더 늘어날것 이라고....

 다행이 우리 교민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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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민회 사무국

** 12월 10일(목) 교민축전에 많은 성원 있으시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