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월 5일 결승전에서 까타르를 1점차로 꺽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그동안 조별 예선전부터 준결승, 결승전까지 매 경기 때마다 변함없는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응원에 참여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에게 가슴으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로써 우리 팀은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 3 회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이뤄냈습니다.




교민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그리고 교민회, 총영사관과 한국학교 등 유관 기관들의 협조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두번에 걸친 선수단 초청 만찬은 이역 만리 타국에서 입에 맞지 않는 중동음식에 낯설어 하던 선수들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크나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주고 동포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에 이번 대회관련, 핸드볼 협회와 언론에 비친 우리 젯다 한우리 교민들과 선수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기사를 연결하였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dballkorea.com/lounge/View.asp?SEQ=8827&BBS_CODE=News

http://www.handballkorea.com/lounge/View.asp?BBS_CODE=News&YEAR_CODE=&T_TYPE=&sch_stype=&sch_sval=&sch_order=&page=1&SEQ=8823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202/sp2012020314444895990.htm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202/sp2012020316215495990.htm





선수단은 오늘 2월 6일 까타르 항공을 통해 오후 5시 30분 한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대회 응원과 기타 교민 지원 행사에 보여주신 교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짐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21대 젯다 및 서부지역 교민회

회장 임 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