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다 경전철 등 주요 프로젝트 관련 워크숍 개최

 ㅇ 제다 총영사관은 Dr. Hani aburas 제다 시장의 방한 결과의 일환으로 4. 30(화) 제다 시청에서 제다 경전철 등 제다시 추진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당지 진출 한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다시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 동 워크숍에는 사우디 진출 17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제다 시청, 제다 경전철 및 컨설팅 업체 대표들과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워크숍 행사(Raising the quality and standards for construction work in jeddah)는 제다시장 및 총영사 인사말에 이어, ①제다시 장기 발전계획, ②제다시 추진 프로젝트, ③제다 경전철 사업, ④제다도시개발공사(JDURC) 추진 주요 프로젝트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이 개최되었습니다.

 ㅇ 신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한 우리 진출업체 대표, 제다시 관계자(공보국장 등), 컨설팅업체 관계자, 친한언론인(Saudi Gazette) 및 당지 건설업 종사 한인대표 등 약 40명을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관심사항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였습니다.

 
2. 얀부 진출 업체 방문

  ㅇ 신 총영사는 얀부 지역 소재 진출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일환으로 4.10-11간 얀부를 방문, 얀부 왕립위원회 사장(Executive President)면담, 건설업체 현장 방문(대림, 두산중공업), 진출업체 간담회 개최, 4.11 얀부 한인간담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 동 방문에는 박성진 영사외 임호성 한인회장이 동행, 진출업체 및 얀부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인회 활동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ㅇ 신 총영사는 4.10(화) 오후 Dr. Alaa Nassif 얀부산업도시위원회 사장을 면담, 우리 업체들의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동 면담에는 봉경건설 주봉노 사장, 얀부 소재 삼성 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관계자도 참석하였습니다.
      - Dr. Nassif 사장은 한국업체들의 시공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얀부 산업도시가 확장일로에 있는 만큼, 더 많은 한국업체들이 Royal Commission 벤더로 등록하여 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얀부 산업도시가 산업폐기물 처리에 우선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동 분야에 관심있는 우리 업체들의 진출도 희망하였습니다. 
 
  ㅇ 신 총영사는 4.10(수) 저녁 Radisson BLU 호텔에서 얀부 진출업체 간담회를 개최, 얀부내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6개 업체 11개 현장 소장 및 관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업체 프로젝트 추진현황, 진출업체간 협력 방안 및 주재국 노동시장 단속과 관련한 우리업체들의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총영사는 동일 오후 얀부 대림건설(얀부 수출정유 가솔린 PKG) 및 두산중공업(얀부 담수플랜트 증설) 현장을 방문,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문제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관해 협의하였습니다.
      - 참석자들은 최근 사우디 정부의 불법노동 단속 활동이 원활한 공사 수행에 차질을 가져올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우리 진출업체들간의 신속한 정보교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되었습니다. 

  ㅇ 신 총영사는 4.11(목) 오전 얀부 거주 한인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해외 안전 생활, 영사 서비스, 한인사회 활성화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최근 주재국 노동시장 단속 활동과 한인사회 영향 등에 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3. 제다 상업 포럼 참석

  ㅇ 2013년 제3회 제다상업포럼(Jeddah Commercial Forum)이 “Empower National Trade within International Standard" 주제로 4.21-22간 당지 힐튼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금번 포럼에서는 사우디내 외국인의 위장 경제활동(cover-up Business) 근절 문제가 가장 관심있는 주제로 논의되었습니다.(신 총영사는 외교단 일원으로 행사에 참석) 
      - 제다 상업포럼(Commercial Forum)은 제다 상의 주최로 2009년 이래 매2년 단위로 개최되는 상업포럼이며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금번 포럼은 4.20 저녁 HRH Prince Mishal bin Majed 제다 주지사가 참석 가운데 개막행사를 가졌으며, 4.21, 22 양일간 ①외국인 위장영업 활동 해결 방안, ②사우디인 고용증진 정책, ③상사분쟁 해결, ④사우디 항만 물류 경쟁력 제고, ⑤공정경쟁 및 GCC 통상활동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습니다.

 
4. 중소기업 중앙회 시장개척단 방문 활동 

  ㅇ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중동 시장개척단(박해철 중기중앙회 대외협력본부장 단장, 11개업체로 구성)이 4.21-23간 제다를 방문, 4.22(월) 한인회 강당에서 중소기업 수출 상담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금번 시장개척단은 2011년 3월 충남시개단 방문이후 2년만의 본국 시장 개척단 방문이었으며, 당지 한인 통역자원봉사단들이 통역업무를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ㅇ 금번 상담행사에는 기계, 건설장비, 조명, 의복, 화장품 등 11개 중소업체가 참가하여 참가업체당 평균 4개의 현지 업체들과 상담하여 일부 업체들은 기대이상의 성과가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 참가업체들은 사우디 시장진출이 여타 국가들보다 시작단계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상존하지만, 지속적인 진출노력을 통해 가능성이 큰 시장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신 총영사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동일 저녁 시장개척단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며 당지 사우디 서부지역 시장진출 현황 및 중소기업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5. 2013 아시아 음식 축제 참가 

 ㅇ 제다 총영사관은 제다 주재 아시아 국가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2013년 아시아 영화제 폐막 행사의 일환으로 4.4(목) 당지 인도네시아 총영사관에서 개최된 아시아 음식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사우디 문화계 인사, 언론인, 영사단 관계자, 아시아국 체류민들은 한국 영화(Pace-maker)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한류문화 및 한국음식에 대해 높은 호감을 보였으며 당지 한국식당에 대해서도 많은 문의가 있었습니다. 
    - Saudi Gazette, Arab News 등에 관련 기사 게재

6.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추천 등 관련 간담회 개최 

  ㅇ 총영사관은 4.8(월)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추천과 관련, 서부지역 현 자문위원 및 한인회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당지 평통 자문위원 추천 기준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 향후 평통자문위원 추천시 회의 참석 등 활동 결과를 고려하고 여성 및 차세대 육성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ㅇ 참석자들은 최근 한인 수가 늘어난 만큼 서부 사우디지역의 평통자문위원 수도 증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금번 평통자문위원 임명시 동 사항이 반영되도록 건의키로 하였습니다. /끝/

 주 제다 총영사관은 금년에도 우리와 서부 사우디간의 각종 교류, 우호협력 증진 및 영사 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안이나 조언이 있으신 경우 총영사관 대표 메일(jeddah@mofat.go.kr), 전화(02-668-1990) 또는 전송(02-668-4104)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총영사관은 이를 적극 검토, 반영토록 하겠으며, 동 결과에 대해서는 제안자의 의견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주 제다 총영사관은 금년에도 우리와 서부 사우디간의 각종 교류, 우호협력 증진 및 영사 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안이나 조언이 있으신 경우 총영사관 대표 메일(jeddah@mofat.go.kr), 전화(02-668-1990) 또는 전송(02-668-4104)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총영사관은 이를 적극 검토, 반영토록 하겠으며, 동 결과에 대해서는 제안자의 의견에 따라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