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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일상 1 (feat. 제주도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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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결호 작성일25-12-15 21:29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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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의 제주도 출장이라는 이름의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어요​무려 아침 5시반 기상을 하고준비를 하고선미가 데리러오는거 기다립니다​정말 오랜만에 일출을 봤어요이제 겨울이라 일어나는 시간대에도 깜깜한데해뜨는거 보니까 뭔가 기분 좋더라구요​갑니다 저희는 제주도로물론 교육출장이라 강의를 들어야하지만 일단사무실이 아닌것이 둘만 나와있는것이 을마나 좋게요​헬로제주저희는 제주도에 잘 도착했구요비행기 멀미했어요 롤러코스터 타고있는줄 알았어요​렌트카 빌려놔서 셔틀을 타고 가는데 저희는타요버스를 타고갑니다 타요맞죠..? 아마도 맞겠죠..??​암튼 교육장소인 제주오리엔탈호텔로 가기전에 먼저 밥을 먹으러 왔어요갈치구이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첫째날 교육을 열심히 들어줍니다이날은 들을만 했어요팀장님들이 말씀을 잘 하시더라구요​쉬는시간에 체크인을 해주고 방에 짐풀러갔어요무려 1인1실이었답니다 거기다 오션뷰너어무 편하게 있다 갔어요​그리고 다음 강의도 듣고 첫째날 출장이 마무리되었습니다그러면뭐다? 이제 제주도출장샵 놀아야죠싹다 저 눈풀린표정으로 찍길래 그냥 냅뒀어요^^​이날은 동문시장에서 먹고 놀았어요뭔가 제주도 왔는데 안온느낌제주도에 있지만 그렇게 와닿지않은 그런느낌이었어요​방어회 미침. 아니 미쳤다고요.존맛탱구리였습니다.​아 저희는 알콜쓰레기이기 때문에 술 안먹습니다^^전혀 아쉽지 않습니다^^​첫쨋날은 텐션이 머리 꼭대기에 있었어요아주그냥 뭘 해도 신났었어요원래 여행(출장) 첫날은 그런거 아니냐며..ㅎ 자기합리화..ㅎ​길 가다 발견한 소품샵에서 사진찍어봤습니다쿵했곰 귀여워서 단독으로도 찍어봤어요​돌하르방이랑 같이 사진찍기자리옮기는거까지 다 찍어줄줄이야 감사하다고 고맙다고첫날이라 텐션 높다고했었는데 대충 뭔느낌인지 아시겠죠​우도는 아니었지만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이 있길래 먹었어요사장님이 직접 만드신거라는데 맛있었어요 ​호텔에 차 두고 산책겸 앞에 바다보러 왔어요아 그리고 제주도 정말 따뜻하더라고여 아우터없이 저녁까지 돌아다녔어요​여기서도 냅다 올라가서 사진찍어줍니다​지나가는길에 찍었는데저거 제주도출장샵 확대해서 좋게보이는거지 그대로 찍으면빨간색 간판의 해물탕이 보여요..​드리고 밝은 두번째 날새벽에 천둥번개와 비바람소리때문에 두번은 깬거같아요이날에 비 예보가 있긴했지만 아니 누가 이정도일줄 알았냐고​암튼 조식먹고 아침 강의듣고 왔어요​점심시간에 우진해장국을 먹으러 갔는데요웨이팅이 어마무시했어요말로만듣던 우진해장국 웨이팅지옥.​기다리면서 제주도 유니클로를 가줍니다귤 티셔츠 끝난건 알고있었지만 다음 티셔츠가 한라산인건 몰랐잖아요이건 잠옷으로도 안입을거같아서 조용히 제자리로 보냅니다​이게 그 말로만듣던 우진해장국 고사리육개장인가..!생긴건 좀 그래요 근데아니 너무 맛있잖아요 ‍♀️당연히 완뚝했습니다막짤은 기다리다 지친 사람들​맛있게 먹고 차로 돌아가는 중에 한컷찍고 ​호텔로 복귀해서 다시 강의를 듣습니다둘쨋날은 너무 잠이왔어요재미있는 요소가 없었달까.. 크흠얼른 끝나기만을 기다렸던거같아요 ㅋㅋㅋ​기다리고 기더리던 강의가 끝나고 저희는 나갑니다.​목적지로 가는길에 해안도로 제주도출장샵 쭉 달리다가 차 세우고 지대로 힐링했어요약간 이제야 제주도 온느낌이 들었달까​비행기가 진짜 가깝게 지나갔어요사진이랑 영상이랑 눈으로 직접보는거랑 달라서 아쉬울뿐​길가다가 그냥 차 세우고 바다보는 맛이 아주 맛있었어요 ​카페도착해서 힐링했어요​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비가 안온거로 감사해야죠 ​사고싶은거도 가서 사고흑돼지 먹으러갑니다​아는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신 곳인데진짜 너무 낌낌해서 여기맞아?? 맞다고??우리 장기팔리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갔어요​저 돌은 왜 있는걸까요​고기 합격 왤케 양이 적냐구여? 저희 소식좌입니다.네. ​고양이들이 모여있길래 잠깐 놀다가 갑니다​둘쨋날도 무사히 끝나고내일이면 다시 육지로 돌아간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어요​마지막날 아침입니다2박 3일이 뭐가 이리 빠른지 ​뷰가 이뻐보이기도했고마침 비행기가 지나가길래 찍어봤어요​마지막날은 강의가 오전 2시간이라 그냥 추리닝입고갔어요ㅎㅎ 헤헤 하하​끝나자마자 바로 체크아웃하고 나갑니다이런건 참 빨라요브란치먹으러 제주도출장샵 온곳에 강아지라고 해도되나개가 있었는데요 귀엽더라구여갑자기 뭔가가 제 발바닥을 밀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발바닥에 기대왔어요골든리트리버는 참 귀여운거같아요​여기 맛집이었어요이번에 간 곳은 다 성공이었어요​카페를 가는데 길이 너무 이쁜거에요이런건 바로 찍어 줘야죠이쁘죠!!​카페 앞도 이쁘고 내부는 노코멘트소금빵은 진짜 맛있었어요저는 마시멜로 뭐시기 시켰는데 너무 달아서반도 다 못먹었어요 ​여기 화장실 진짜 정신없습니다​볼일보고 나오는데 앞에 남성분이 서계신거에요아마 남자화장실에 누가 있어서 기다리고 계신거같았는데저 사진보면 아시다시피 정신없잖아요​나오자마자 누가 서있는거에 놀라서왔던길 까먹고 저 혼자서 왔다갔다했어요..진짜 여기어디 나는 누구혼자서 저러고 왔습니다^^​공항으로 가기전에 해안도로쪽 한번 걷자해서 갔는데아니 왠걸 뷰 맛집이었어요​원없이 바다 실컷보고 갑니다​사진 진짜 와장창 찍었어요​이때 바람 미치고 추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나름 인생샷이거 너무 마음에 들어요고맙다 선미야​2박 제주도출장샵 3일 제주도 실컷 즐기고다시 현실로 돌아가기위해 공항으로 갑니다​마음샌드 픽업하러 파리바게트왔어요​면세점 돌아다니다가 진짜 계속 고민하던 향수가 있었는데지금 사야 이득이라고 하셔서진짜 이득이긴 했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거라고민만 계속하다가 질렀어요​매일 출근하기전에 뿌리고 가고있어요행복합니다근데 리뉴얼된거 너무 못생겼어요​우무는 안먹었지만 공항에 있길래 사진만 냉큼 찍었어요우무가 귀엽긴해 ​비행기 출발전에 아 이 뷰는 찍어야하는데 싶어서 찍었어요저 빨간집이 안과가면 볼 수 있는 그 빨간집 같았어요 ​제주도가는 비행기에서도 육지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모두 멀미를했는데요진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심각했어요​바람이 많이 부는지 그냥 롤러코스터였구요청주공항이라 창문도 못열어서 더 갑갑했구요그냥 어지럽고 메쓱거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출장이었지만 피곤한몸 이끌고 나가서 나름 할거 다 하고잘 먹고 잘 놀고 좋았습니다​다음에는 그냥 마음편하게 놀러갈래!!!가족이랑도 가고 친구들이랑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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