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5.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05-07 04:57 조회10,166회 댓글0건본문
<2021-18>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4.30.-2021.5.6.)
2021.5.6.(목), 주젯다총영사관
1. 사우디 재무부, 1사분기 재정실적 발표 (5.4)
■ 사우디 재무부는 금년 1사분기 재정수입은 546억불(전년대비 +7%), 재정지출은
565.8억불(-6%)로 약 20억불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 석유부문 수입은 310.9억불로 전년대비 9% 감소하였으나 비석유부문 수입 이 235.2억불로 39%
증가하여 재정수입 확대를 견인
<표1> 전년 동기 대비 2021년 1사분기 사우디 재정수입 증감
(단위 : 억불, 출처 argaam.com)
항목 |
2021.1사분기 |
2020.1사분기 |
증감률 |
석유부문 |
310.9 |
343.9 |
-9% |
비석유부문 | 235.2 | 168.8 | 39% |
법인세, 양도소득세 등 |
8.6 |
9.5 |
-10% |
부가세, 소비세 등 |
143.1 |
81.6 |
75% |
관세 등 |
10.7 |
10.7 |
-0.1% |
기타 세수 |
8 |
5.5 |
46% |
기타 |
64.7 |
61.4 |
5% |
합계 |
546 |
512.2 |
7% |
■ 상기 외, IMF는 5.3(월) 사우디 GDP 성장률이 2021년 2.1%, 2022년 4.8%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동 수치는 직전 전망치 대비 각각 –0.8%, +0.8% 변동된 수치이며, 비석유 부문은 2021년 3.9%,
2022년 3.6%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2. 1사분기 아람코 순익 30% 증가 (5.4)
■ 금년 1사분기 아람코의 순익은 217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여 코 로나19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
* 2019년 1사분기 순익은 222억불이었으며, 2020년 1사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166.6억불
(-25%) 기록
● 동 수치는 전 세계 상장기업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1위는 애플 (236억불),
3위 구글(179억불), 4위 마이크로소프트(155억불) 등
● Amin Nasser 아람코 CEO는 세계적 경기회복에 힘입어 에너지시장이 강화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보다 긍정적 징후가 더 많다고 언급
3. 사우디 재무부 장관, 부가세 인하 가능성 시사 (5.1)
■ VISION 2030 출범 5주년을 맞아 5.1(토) 리야드에서 개최된 ‘비전 2030 미래 를 만들다’ 제하의 좌담회 계기, Mohammad Al-Jadaan 재무부 장관은 현재 15%로 설정된
부가세율이 향후 1~5년 내 5%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
● 부가세 인상(5→15%) 결정은 필요악이었다는 취지로 언급하며, 유가와 경기 등 여러 상황을
검토하여 다시 인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 사우디 정부는 저유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020.7월부터 부가세를 기존 5%에서 15%로 전격
인상
4. 사우디 내무부, 자국민 해외여행 허용 지침 발표 (5.2)
■ 사우디 내무부는 2021.5.17. 01:00자로 자국민의 해외여행 제한을 일부 해제하고 육해공
출입국 처를 개방한다고 발표하며 관련 지침을 안내
● 모든 자국민에 대해 해외여행을 허용한 것은 아니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하였거나 1차 접종으로부터 14일이 지난 자(Tawakkalna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
△최근 6개월 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자(Tawakkalna 어플리 케이션으로 확인),
△18세 미만이며 사우디 중앙은행이 승인한 보험에 가입한 서류를 제출 가능한 자 등에 한하여 해외
여행 허용
● 최근 Al-Wast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번 제한해제는 2.3(수) 지정된 여 행금지 20개국*에는
적용되지 않는 바, 동 국가 왕복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 될 지는 불명
* UAE, 터키, 이집트, 레바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스위스, 스웨덴, 아르헨티나,
인도 네시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파키스탄, 브라질, 남아공, 인도, 일본
5. 젯다 역사지구 내 건물붕괴 (5.3)
■ 사우디 문화부는 젯다 역사지구(Historical Jeddah) 내 유명 건축물 Zakir House가
붕괴했다고 발표
● 동 부처는 위험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수 개월 전부터 동 건축물에서 거주민을 소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여 인명피해는 미발생
※ 젯다 역사지구는 사우디를 건국한 Abdulaziz 국왕이 젯다를 함락한 후 거주했던 구시 가지로,
역사성, 문화성과 독특한 건축양식을 인정받아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