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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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06-04 04:09 조회9,070회 댓글0건본문
<2021-21>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5.28.-2021.6.3.) 2021.6.3.(목), 주젯다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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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글로벌, 230만불 규모 NEOM The Line 총괄관리사업 수주 (6.1)
■ 사우디 북서부의 NEOM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인구 100만 명 규모의 친환경
거주지 조성 프로젝트 The Line의 총괄관리사업을 한미글로벌 이 230만불에 수주
● 동 계약에 따라 동사는 2023.5월까지 2년간
△프로젝트 관리 및 운영구조 수립,
△자원 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
※ 미국 건설전문지 ENR지는 2018년 해외매출
순위에 서 동사를 글로벌 9위로 선정(약 1.6억불)
□2 사우디 인구 3,500만 명 돌파 (5.31)
■ 사우디 통계청은 2020년 상반기 인구 1차 통계자료에서 사우디 인구가 3,501만 명 (남성 2023만,
여성 1,478만* )으로 전년 동기 3,421만 명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
* 사우디 인구 조사는 외국인 노동자도 포함하는 바, 대다수가 남성인 외국인 노동자 인구가 반영된
결과로 추정
● 30~44세 인구가 전체의 30.3%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1.8%에 불과
□3 사우디 내무부, 11개국 대상 입국제한 해제 (5.29)
■ 사우디 내무부는 각국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을 평가한 결과, 2.3(수) 적용되었던 20개국발(경유
포함) 사우디 입국제한을 일부 해제하여 5.30(일) 01:00을 기해 11 개국* 대상 사우디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
* UAE, 독일, 미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영국, 스웨덴, 스위스, 프랑스, 일본
● 나머지 9개국*에 대해서는 입국제한조치를 유지하며, 11개국 입국자도 면역 미보유 자인 경우
사우디 입국시 7일간 시설격리를 실시하고 면역 보유자는 격리 불필요
* 이집트, 레바논,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공,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 상기 외, 사우디 보건부는 5.30(일) 기준 사우디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390만 명분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고, 60세 이상은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
※ 사우디 보건부는 1차 접종인원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일반인 2차 접종을 유예 중
□4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아랍연합군은 5.28(금) 사우디 남부지역을 향해 발사된 후티 반군의 무인기 1기를 요격했다고
발표
● 이후 Yahya Saree 후티 반군 대변인은 SNS를 통해 Khamis mushait 내 King Khalid 공군기지를
무인기로 타격하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이에 대해 아랍연합 군은 후티 반군측이 사기 진작을
위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
● 상기 외, 아랍연합군은 5.29(토) 예멘 Salif항에서 발진한 후티 반군의 폭발물 탑재 무인보트
2척을 홍해 남부에서 파괴하였다고 발표
□5 홍해국제영화제, Saudi Cinema Nights 개최 예정 (6.2)
■ 홍해국제영화제(RSIFF)*는 2021.6.16.-17. 양일간 젯다 Mall of Arabia 내 영화관 에서 Saudi
Cinema Nights를 개최한다고 발표
* 사우디 영화산업 진흥을 위해 2019.4월 설립된 비영리 문화단체
■ 사우디 영화산업 진흥은 빈살만 왕세자의 개혁 프로그램 「VISION 2030」의 핵심 목표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18.4월 리야드에 첫 영화관이 개관한 이 래 2021.4월 기준 12개 도시
34개 영화관이 개관, 누적 관객수 약 1,200만 명 달성
□6 모스크 확성기 사용 제한 관련 여론분열 발생 (6.2)
■ 사우디 이슬람부가 모스크 확성기 사용을 제한*한 이후, SNS를 중심으로 동 결정에 반발하는 여론
확대
* 예배시간을 알리는 용도 외 확성기 사용을 금하고, 확성기 사용시에도 최대 출력의 1/3로 제한
● 식당, 카페의 스피커 사용도 제한하라는 주장이 #We_want_restaurants_and cafes_without_singing
해시태그로 전파된 한편, 동 제한 옹호자들은 소음공해로 인한 모스크 인근 집값하락, 스트레스,
수면 방해 등을 지적
● Al-Sheikh 이슬람부 장관은 사우디의 적대세력이 여론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사우디 국민은 국가와 (온건한) 종교를 배반하지 않는다고 언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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