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5.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05-28 04:46 조회9,837회 댓글0건본문
<2021-20>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5.21.-2021.5.27.) 2021.5.27.(목), 주젯다총영사관 |
□1 금년 3월 사우디 석유수출 수익 전년대비 75% 증가 (5.27)
■ 주재국 경제전문지 Al-Eqtisadiyah지 보도에 따르면 금년 3월 사우디 석유수 출 수익은 523.2억
리얄(139.5억불)로 전년 동기 수익 298.9억 리얄(79.7억불) 대비 75% 증가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
● 석유수출 회복은 국제유가 회복에 기인하며, 브렌트유는 2020.3월 배럴당
33.7불에서
2021.3월 65.7불로 95%가량 상승
● 금년 3월 대외무역액도 2019.12월 이래 최대규모인 1369억 리얄(365억불) 로 집계되는 등
일부 거시경제지표 회복세 완연
□2 금년 하지 성지순례 보건지침 발표 (5.24)
■ 주재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년 하지* 성지순례는 △10~90세 남녀, △투석 등 입원필요가 필요한
만성질환 미보유자, △순례 2주 전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 등에 한하여 허용될 예정
*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당지 메카 하람사원과 인근 성지를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을 의미
하며, 이슬람력(음력) 12월에 해당하는 Dhu Al-Hijjah의 8일부터 13일까지 시행. 통상 약 250만
명이 메카를 순례하며 금년의 경우 7.17-22 간 실시될 것으로 전망
● 국외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순례객의 경우 해당국 보건당국이 발행한 공식 증명서를 사전에 발급
받고, 이와 별도로 순례지 도착 40시간 내 검사한 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지참 필요
● 이외 △해외 입국 순례객은 입국시 3일 의무격리, △순례기간 중 순례 미승 인자 성지 출입금지,
△순례객 대상 뷔페 제공 금지 등의 보건수칙 마련
● 상기 외, 파키스탄 등의 일부 외신은 금년 순례객이 총 6만 명 규모로 제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으나, 동 보도의 진위 여부에 대한 SNS상 질문에 사우디 성지 순례부는 추후 세부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답변
□3 사우디 이슬람부, 예배시간 알림 외 모스크 확성기 사용 제한 (5.23)
■ 사우디 이슬람부는 Muhammad Al-Othaimeen 등의 이슬람 율법학자의 파트 와*를 인용, 모스크에
설치된 확성기는 하루 5차례 예배시간을 알리는 용도 외 사용을 제한하고 음량도 최대 출력의
1/3 이내로만 조정하며, 위반시 법 적 처분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
* 이슬람법(샤리아)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이슬람 율법학자(무프티, 울라마)가 판단하여 내놓는 견해
● 모스크 확성기는 예배시간을 알리는 용도 외에도 특히 금요 대예배 중 이맘의 설 교 송출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이슬람부는 설교가 확성기를 통해 가정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전달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
□4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Jazan州 Civil Defence는 5.26(수) 후티 반군의 발사체 5기가 예멘 접경지역에 추락하였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하였으며, 아랍연합군은 5.23(월) 홍해상 무인보트를 이용한 후티 반군의
테러 시도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발표
● 상기 외, 아랍연합군은 후티 반군에 의해 징집된 소년병의 신병을 사우디-예멘 국경지대에서 확보,
국제적십자사 등과 협력하여 5.24(월) 예멘 정부에 인도하고 후티 반군이 국제 인권법과 아동권리
협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
□5 사우디 외교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환영 (5.21)
■ 사우디 외교부는 5.21(금) 새벽 발효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을 환영하고, 이에 대한 이집트와
국제사회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
● 같은 날 살만 국왕은 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전화통화 에서, 사우디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언급. 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