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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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지 작성일21-11-19 03:18 조회5,988회 댓글0건본문
<2021-44>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11.12.-2021.11.18.) 2021.11.18.(목), 주젯다총영사관 |
□1 빈살만 왕세자, NEOM 내 산업도시 「OXAGON」 건설계획 발표 (11.16)
■ 빈살만 왕세자는 NEOM 내 세계 최대 수상 부유식 산업도시 OXAGON의 건 설계획을 발표
● OXAGON의 중점 부문은 △자율주행, △수자원 혁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건강과 웰빙,
△통신, 우주기술, 로봇공학 등 디지털 제조업, △첨 단 건설공법, △100% 재생에너지 발전 등
7가지로, 인근의 항만과 통합 물류망을 구축하여 NEOM 운영을 위한 공급기지로 활용 계획
- OXAGON은 전 세계 해운 물동량의 13%가 지나는 수에즈 운하와의 접근성을 살려 글로벌 물류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AI 등 첨단기술을 활 용하여 유통 효율화·자동화 추진
- 2021.1월 발표된 스마트 주거단지 The Line 인근에 조성되어 통근시간을 단축 하고, 토지
이용을 효율화 하여 자연환경의 95%를 보존할 계획
● 현재 OXAGON 내 대규모 제조단지 설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2 년 초에 첫 번째 기업
입주 목표로 프로젝트 추진 중 ※ 투입 재정 등 구체사항은 상금 미발표
● 빈살만 왕세자는 OXAGON이 글로벌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 대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취지 로 발언
□2 빈살만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 비영리도시」 조성계획 발표 (11.13)
■ MiSK 자선재단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빈살만 왕세자는, 리야드 서쪽 Wadi Hanifa 인근 왕세자
사유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초의 비영리도시 무 함마드 빈살만 비영리도시를 조성할 계획
● 예상 도시면적은 3.4㎢로 자선단체, 국제 비영리기구를 유치하여 비영리 활동 부문의 국제 허브로
조성 목표
- 도시 면적의 44%를 녹지로 할당하여 보행자 친화도시를 건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한 교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AI, 사 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도 육성할 계획
※ 디지털 트윈: 물리적 대상의 형상, 성질, 상태 등의 정보를 사이버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
□3 사우디 내 중동 최대 태양광 패널 생산시설 준공 (11.17)
■ 사우디는 Tabuk州 내 27㎢ 면적의 부지에 7억 리얄(약 1.87억불)을 투입한 중동 최대규모 태양광
패널 생산시설을 준공
● Abdulaziz Al-Zamil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은 준공식에서, NEOM과 Red Sea Project 등 주요
국책사업 대상지에 인접한 동 시설의 발전을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
□4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아랍연합군은 11.15(월) Khamis Mushait 겨냥 무인기 1기, 11.17(수) 동 지역 겨냥 무인기 2기를
요격했다고 발표
● 11.14(일) 홍해 남부에서 후티 반군이 살포한 기뢰 1기를 제거하였으며, 현 재까지 제거한 기뢰는
총 207기라고 언급
■ 아울러, 아랍연합군은 11.15(월) 예멘 정부와 협력하여 예멘 내 주요 전선에 서 군사력 재배치가
계획에 따라 완료되었다고 발표
● 동 발표는 사우디의 연합군 탈퇴설을 재차 반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예멘 내 군사력
재배치를 근거로 사우디 탈퇴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앞서 아랍연합군은 11.10(수)에도 동 루머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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