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개혁프로그램(NTP) 추진성과 점검 (6.9) 

■ 사우디 국가개혁프로그램(NTP)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프로그램 1단계(2016~2020년)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2단계(2021~2025년) 달성 목표를 제시

   ※ NTP는 빈살만 왕세자의 탈석유 경제, 사회 개혁사업인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마련된 

       실행 프로그램으로, 각 정부부처가 소관분야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구체사업 추진 

● 동 프로그램 추진 결과는 △창업활동지수 세계순위 향상(103→38위), △인터 넷 속도 개선

   (9→109Mbps), △여성의 노동참여율 94% 확대, △장애인 고용률 12% 달성, 

   △중동 최대 식량비축률 및 양식업 생산량 100만톤 달성 등

● 2021~2025년 달성 목표로 △GDP 중 디지털경제 비중 확대(13→19.2%), △ 중·고위직 여성임원

   비율 확대(28.6→31%), △상수도 이용인구 확대(56.65% →67%)

   △지속가능개발 기준 적용기업 확대(0→80%) 등 제시 

□2 금년 하지 성지순례 관련 동향 

■ 사우디 보건부는 금년 3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에 한하여 순례를 허 용할 것이라고 발표

   한 바 있으며, Majid Al-Qasabi 사우디 미디어부 장관은 6.6 (일) 곧 코로나19 상황평가를 마치고

   순례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 

 ● 그러나 5.5(수)자 Reuters 통신 보도에 따르면 당초 사우디 정부는 금년 순례를 허용할 계획이었

    으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작년과 같이 해외 입국자 순례를 금지할 것을 고려

    하고 있다고 보도

    ※ 사우디는 2020년 하지 순례를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1만 명에게만 제한 허용 

■ 상기 외, Yaqut Cholil Qoumas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과 자국민 순례객의 안전을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하지 성지순례 참 여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 

● 사우디 정부가 최종 결정하는 하지 순례객 쿼터도 아직 전달받지 못했으며, 자국 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쿼터를 받지 못했다고 부언  

□3 사우디 당국의 위구르 순례객 중국 추방의혹 관련 보도 (6.8)

■ CNN은 사우디, UAE, 이집트 등 주요 아랍국가가 중국의 요청에 따라 국내 위구르인을 구금 또는 

   추방하고 있다고 6.8(화) 보도 

● UAE에 체류 중 당국의 강제 송환으로 남편과 이별하게 된 여성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었으

   며, 사우디 정부도 2018~2020년 사이 최소 1명의 순례객을 중국으로 추방했다는 증언도 있다고

   보도

□4 사우디, 코로나19 속 등교 정상화 위해 3학기제 도입 (6.5) 

■ 사우디 국무회의는 코로나19 상황 하 등교 학생의 안전을 위해 공립학교의 학사 일정을 재조정

   하여 학년별 학기를 기존 2학기에서 3학기로 늘릴 것을 결정

● 학기별 기간은 13주로 가량으로 단축(총 학습일수 183일)되며 매 학기 사이에 약 2주의 방학을

   마련할 계획 

   ※ 사우디 당국은 5.18(화) 학교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정상화할 것을 발표

□5 후티 반군의 사우디 본토 공격시도 동향 

■ 아랍연합군은 6.6(금) Khamis mushait를 향해 발사된 후티 반군의 무인기 1기 를 요격했다고 발표

● 상기 외, Al-Arabiya 통신은 후티 반군의 지도층 중 한 사람이었던 Abu Hashim Sharaf Al-Din이 예멘

    Al-Jouf州 인근에서 이틀간의 교전 끝에 사살되었다고 보도 

□6 젯다시 세계 최대 돔 건축물 운영 개시 (6.8) 

■ 사우디 국가이벤트센터(NEC)는 젯다에 세계 최대 돔 건축물인 Jeddah Super Dome을 완공했다고

   발표 

 ● 동 건축물은 내부면적 24,000㎢, 높이 46m, 직경 210m로 내부기둥이 없는 세계 최대의 돔으로,

     첫 공식 행사로 메카州 주최 「Makkah Days for Programming and AI」가 1주일간 개최 예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