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3> 

                        주간 사우디 서부지역 주요 동향(2021.3.26.-2021.4.1.) 

                                   2021.4.1.(목), 주젯다총영사관

1. 빈살만 왕세자, 대규모 식수사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중동 그린 이 니셔티브」발표

   (3.27) 

■ 빈살만 왕세자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총 500억 그루 대규모 식수사업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를 발표 

● 사우디는 주요 석유생산국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이 며, 사우디 등지의 사막

   화로 연간 130억불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지 적하며 조림사업 필요성 제기

-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향후 수십년 간 국내에 나무 100억 그루를 식수하여 4,000만 헥타르 규모

  녹지화 목표 

- 아울러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50%로 확대, 

△매립 쓰레기 재활 용 비율 94%로 확대 등을 추진하여 탄소배출 4% 절감 병행 

 - (중동 그린 이니셔티브)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등 역내 국가와 협 력을 통해 400억 그루를

   식수하여 황무지 2억 헥타르를 녹지화 하고 탄소 2.5% 감축 목표 

 - 빈살만 왕세자는 국제 협력을 위해 바레인, 이집트, 요르단 등 협력대상 국 정부수반과 유선 접촉

   하였으며, 동 국가 및 이슬람협력기구(OIC) 등 국제기구는 동 이니셔티브에 대해 환영 입장 발표

2. 빈살만 왕세자, 공공-민간 투자협력 프로그램 「Sharik」 발표 (3.31) 

■ 빈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경제다각화 정책 VISION 2030의 일환으로 공공-민간부 문 간 투자협력 

   프로그램 「Sharik*」를 발표  

   * 아랍어로 파트너 의미 

● 활기차고 번영하는 민간경제 건설은 VISION 2030의 주 목표중 하나인 바, 2030년까지 Sharik 프로

   그램을 통해 민간부문의 약 1.33억불 규모 국내투자를 촉진하여

  △자국 기업 지원, △자국민 일자리를 창출, △ GDP 확대 등 효과 기대 이외 사우디 국부펀드(PIF)

     로부터 8,000만불, 국가투자전략(NIS)*으로부터 1억불을 추가 조달하여 2030년까지 Sharik 

     프로그램 조달액 포함 총 3.2 억불 국내투자 목표 

   * 국내투자를 위한 기금으로 2.28(일) Khalid 투자부 장관이 출범 예고 

3. 산업광물자원부, 국산품 장려 프로그램 「Made in Saudi Arabia」발표 (3.28) 

■ Bandar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빈살만 왕세자의 후원 하에 마련된 국 내 국산품 장려 

   프로그램 「Made in Saudi Arabia」를 발표 

● 국산품에 대한 자국민 인식 개선, 국내 제조업 강화를        

   목표로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에 통일된 인증 마크 사용권을 부여하여 품질 보증, 

  △참여기업 제품홍보 지원, △국산품 개발 및 수출 관련 교육, 

  △ 참여기업-정부기관 간 소통 원활화 등 추진 

  - 프로그램 웹사이트(saudimade.sa)에 따르면 참여신청 가능 부문은 △건 설, △섬유, △제약, 

  △의료, △농산물, △식가공품 등 

4. 후티 반군 사우디 공격 동향

■ 사우디 에너지부는 3.26(금) 발사체 공격으로 Jazan 지역 석유탱크에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발표

   하였으며, 같은 날 아랍연합군은 Najran 겨냥 탄도미사일 1 기, Najran 및 Khamis mushait 등 

   겨냥 무인기 8기 요격 발표 

● 아울러 아랍연합군은 △3.28(일) Khamis mushait 겨냥 무인기 3기, Hodeidah 겨냥 홍해상 폭발물

   탑재 무인보트 2척, △3.30(화) Jazan, 남부 겨냥 무인기 2기를 요격 

                          <표1> 3.25(목) 이후 후티 반군 주요 공격동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