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폐지되는 미국 약대 시험 PCAT, 국제학생들에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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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맵 작성일23-09-20 13:24 조회8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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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약대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거쳐갔던
PCAT (Pharmacy College Admission Test)가
내년 2024년도부터는 폐지됩니다.
미국 약학대학원 진학의 경우 2023-2024 입시에서
PCAT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남게 되지만,
2025년 입시부터는 PCAT 시험이 아예 사라진다고 합니다.
기존의 약대예비과정(Pre-Pharm)을 2년을 공부하면
PCAT 라는 시험을 보고 약학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약학대학원에서는 PharmD 과정을 공부하게 되며
졸업 이후 약사자격시험(NAPLEX), 그리고 약사법규시험(MPJE)를 거쳐야만
미국에서 약사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일반적인 과정이며
세부적인 것은 학교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렇다면, PCAT의 폐지가 과연 미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는
국제학생들에게는 어떻게 작용하게 될까요?
우선, 미국 약대 지원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는
광범위한 출제범위를 자랑했던 PCAT 시험의 폐지로
편리하게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는 PCAT 점수 없이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약국경력이나 직업체험의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이 또한 영주권과 시민권이 없는 국제학생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약국 근무경력이 있거나 해당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PCAT 폐지의 소식이 오히려 반갑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ㅣ PCAT 점수 없이 약대 진학 가능한 프로그램
대부분의 *0+6 프로그램은 졸업 후 PCAT 점수 없이도 약대 진학이 가능합니다.
(*0+6 프로그램: 대학교 학부 과정부터 시작하여
약학 대학원을 곧바로 졸업하는 약대 통합 과정
= 예과 2년 + 본과 4년)
해당 프로그램 과정을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 약대는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가 있는데요.
이 곳은 0+6 프로그램인 'The Early Assurance Pathway' 과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편입 패스웨이와 학사학위가 필수인 Pharm.D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학교로는 뉴저지 주에 위치한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 또한
Ernest Mario School of Pharmacy를
통해 0+6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당 과정에 입학하게 되면
2년간의 Pre-Pharmacy 과정 수료 후
4년간 본과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메사추세츠 주의 약학보건과학대학교인 MCPHS도
0+6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해당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타 학교에 비해 국제학생들의 입학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점입니다.
국제학생들은 입학시 80점 이상의 토플 점수와
고등학교 성적표, 그리고 성적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ㅣ 2023-2024 PCAT 시험 일정
PCAT 시험이 내년부터는 폐지될 예정이지만 다가오는 PCAT 시험 일정을 공유드립니다.
2023년 10월 16일~27일 시험은 10월 6일까지 취소가 가능하며
최종 접수 기간은 10월 4일까지입니다.
2024년 1월 3일~9일 시험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취소가 가능하며
최종 접수 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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