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목을 보시고 갑자기 왜 생뚱맞게 사진타령이냐고 의아해 하실 것 같습니다. 놀래드릴려고 제목을 이렇게 잡은 것은 아니고 현재 한인회가 두가지 종류의 사진을 구하고 있습니다.




1. 10월 15일 국경일 행사시 사진전: 10월 3일 개천절 행사가 10월 15일로 연기 개최됩니다. 이날 행사장에 그동안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 사회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전을 열고자 기획하고 있습니다. 젯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이면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오랜 옛날의 초창기 사진이면 더좋겠지만, 우리의 지난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것이면 다 환영입니다. 바닷가 야유회, 관저에서의 만찬 사진, 송년의 밤 행사 사진 등등 다 좋습니다. 젊은 시절 사우디 건설 현장 사진도 좋습니다. 특별히 자문위원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사진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2. 2013년 새해 달력 제작에 필요한 사진: 2013년 한인회 달력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삽화로 쓰일 사진을 한인회의 활동이 담긴 사진으로 채우고자 합니다. 건설회사의 현장사진이나 추석행사 사진, 골프 대회 사진 등 자랑하고 싶은 사진은 다 받습니다. 우선적으로는 12장의 사진을 산별할 생각이나 응모작이 많을 경우 한 달의 표지에 연관된 다수의 사진을 한꺼번에 게재 할 수 도 있사오니 많은 응모를 바라겠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의 땀냄새 나는 사진을 많이 기대하고 있으며 동우회, 학교와 공관도 꼭 사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단체사진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1번의 경우 사진을 보내 주시면 스캔하여 전시에 용이하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

* 2번의 경우 해상도 좋게 잘 찍으셔서 파일 형식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상기1,2 번 공히 10월 5일까지 보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이북사람들 부러운 것 하나도 없는데, 중학교 국민윤리 책에 나온 "8:30분에 투표시작, 30분만에 100% 투표 100% 찬성"이라는 노동신문의 헤드라인 이 보여주는 윗 동네 사람들의 행동의 신속성 하나 만큼은 한없이 부러운 요즈음입니다. - 협조 좀 부탁드립니다. -





한인회 사무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