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 한인회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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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ick758 작성일12-08-07 23:57 조회28,778회 댓글0건본문
2012 세계한인회장대회
전 세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지난 6월 26일(화)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째인데 29일까지 나흘 간 열리며, ‘하나된 세계한인, 세계 속의 일류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전 세계 73개국에서 40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이번 대회 공동의장은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장홍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선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 관계자들에게 재외동포 정책을 듣고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 절차 개선점을 논의하는 포럼도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인사, 김로만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한인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공동의장인 장홍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김경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한인회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재외동포사와 대한민국이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회장들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황식 총리, 황우여 대표, 이해찬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축사 통해 한인회장단을 환영했다.
아프리카 중동 한인회 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
한편 젯다 한인회가 소속된 아프리카 중동 한인회 연합회(회장 임도재)가 6월25일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개소식에는 이양환 전 한인회장님도 참석하였다.(첨부 사진 참조) 아중동연합회는 재일민단, 유럽총연에 이어 서울에 세번째로 연락사무소를 둔 총연이 됐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2차 1107호실. 임도재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의 서울 사무실 일부를 사용한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임도재 회장은 "아중동연합회는 2008년 창립후 지금 12개의 중동한인회, 42개의 아프리카한인회와 70여명의 전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서울 사무소 개소는 조직의 발전에 걸맞게 힘을 키우고,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을 대신해 참석한 김정수 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아중동연합회 서울사무소는 본국과 연락하고 협력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재단도 재외동포들의 본국연수와 교류를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과 김영근 전 워싱턴한인회장, 천순복 이탈리아 밀라노한인회장 등 외빈과 박정길 전 아중동연합회장, 정해권 더반한인회장, 심현섭 쿠웨이트한인회장, 박익성 전 잠비아한인회장, 김부진 조홍선 전현직 나이지리아한인회장, 원현희 아중동연합회 사무총장, 김동현 짐바브웨 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는데 올해 일정 중에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정세와 통일정책’ 특강, 한구현 한류연구소 소장의 특강, 탈북자의 안보특강 등이 이루어졌다.
(매일경제, 월드 코리안 뉴스, 재외동포신문 종합)
전 세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12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지난 6월 26일(화)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째인데 29일까지 나흘 간 열리며, ‘하나된 세계한인, 세계 속의 일류한인’이란 슬로건 아래 전 세계 73개국에서 40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이번 대회 공동의장은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장홍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맡았다. 이번 대회에선 한인회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한국어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 관계자들에게 재외동포 정책을 듣고 재외선거인 등록과 투표 절차 개선점을 논의하는 포럼도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등 다수의 여야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 인사, 김로만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한인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공동의장인 장홍근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김경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한인회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재외동포사와 대한민국이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회장들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황식 총리, 황우여 대표, 이해찬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축사 통해 한인회장단을 환영했다.
아프리카 중동 한인회 연합회 서울사무소 개소
한편 젯다 한인회가 소속된 아프리카 중동 한인회 연합회(회장 임도재)가 6월25일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개소식에는 이양환 전 한인회장님도 참석하였다.(첨부 사진 참조) 아중동연합회는 재일민단, 유럽총연에 이어 서울에 세번째로 연락사무소를 둔 총연이 됐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에이스트윈타워2차 1107호실. 임도재 회장이 경영하는 회사의 서울 사무실 일부를 사용한다.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임도재 회장은 "아중동연합회는 2008년 창립후 지금 12개의 중동한인회, 42개의 아프리카한인회와 70여명의 전현직 한인회장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서울 사무소 개소는 조직의 발전에 걸맞게 힘을 키우고, 역량을 결집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을 대신해 참석한 김정수 동포재단 기획이사는 “아중동연합회 서울사무소는 본국과 연락하고 협력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재단도 재외동포들의 본국연수와 교류를 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일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과 김영근 전 워싱턴한인회장, 천순복 이탈리아 밀라노한인회장 등 외빈과 박정길 전 아중동연합회장, 정해권 더반한인회장, 심현섭 쿠웨이트한인회장, 박익성 전 잠비아한인회장, 김부진 조홍선 전현직 나이지리아한인회장, 원현희 아중동연합회 사무총장, 김동현 짐바브웨 한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는데 올해 일정 중에는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정세와 통일정책’ 특강, 한구현 한류연구소 소장의 특강, 탈북자의 안보특강 등이 이루어졌다.
(매일경제, 월드 코리안 뉴스, 재외동포신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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