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응원단이나 선수들이나 껄적지근하고 지저분 했던 쿠웨이트를 한국팀이 26:25로 이기고 파죽의 3 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가슴은 조마조마 하고 손에는 땀 났었습니다. 그리고 원없이 소리 벅벅 지르면서 응원했습니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일본전 응원


일시: 2월 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 일본전

장소: 압달라 파이잘 왕자 스타디움 (공단 입구 축구경기장)

응원단 출발시간: 오후 3시 30분 한국학교 운동장




* 개인 출발: 개인적으로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경기시작 전까지 스타디움으로 직접 오시면 됩니다.

메카 고속도로를 타시다가 스타디움이 보이면 서비스 도로로 내려오시면 바로 경기장입니다.





2. 한국팀 환영 행사 및 만찬

일시: 2월 1일 오후 7시

장소: 교민회 구내 테니스 장

내용: 팬 사인회 및 만찬 (한식 부폐)

        * 만찬: 7시    * 팬 사인회: 8시30분 (잠정)




3. 특이사항: 오늘 경기에는 김학렬, 이형근, 성도경님 등이 참석하셔서 열렬히 응원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후반 마지막 순간에 있었던 이형근님의 "대한민국" 구호가 한국팀이 경기를 마무리 짓는 막바지 순간에 상대의 기를 죽이고 승기를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지 않았는가 우기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분들에게 직접 물어보십시오, 듣고 나시면 안오셨던 것 후회 하실 겁니다. 2월 1일 일본 전에는 꼭 동참하셔서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선수단에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참! 핸드볼이 왜 비인기 종목이 되었을까 의아해 하면서

2월 5일 이후에는 무슨 재미로 살까 고민하는




박용석 배상